[V라이브] 김준수 "팬들 만나러 가는 길, 전역 이제야 실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김준수가 이제야 전역한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준수는 팬사인회로 향하는 길에 "전역 이후 여전히 외박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염색도 하고 메이크업을 제대로 하고 귀걸이도 차고, 인터뷰도 하고 영상도 이것저것 촬영을 하고, 그러다가 팬들 만나러 가는 길이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이어 "V라이브를 켜고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까 전역을 했다는 실감이 피부로 와닿는다"며 "너무 보고 싶었다. 여러분은 시간이 빨리 갔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군 복무 하는 사람들 자신의 시간은 안 간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무사히 전역해서 여러분들을 지금 봬러 가는 이 길에 이렇게 여러분과 소통하는 이 순간이 기쁘고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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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