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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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전소민X예수정, 상큼함 자랑하는 할머니-손녀 특급케미

기사입력 2018.11.07 17:26 / 기사수정 2018.11.07 17: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예수정이 여즉도 본 적 없는 할머니-손녀의 '상큼폭발 특급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으로 승천시키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전소민은 극 중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할머니의 넘치는 사랑 속에서 자란 그녀는 여즉도에서 제일 가는 할머니바라기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 예수정은 극 중 여즉도에서 내로라하는 요리 대가이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녀 생각뿐인 깡순 할머니 역을 맡았다. 장어, 뱀, 잉어 등 온갖 보양식을 만들어 먹일 만큼 자나깨나 손녀만 바라보는 손녀바라기로 전소민과 남다른 특급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7일 '톱스타 유백이' 측이 과즙손녀-꽃할매로 분한 전소민-예수정의 촬영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다정스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전소민은 러블리한 눈웃음과 함께 미소를 터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예수정은 그런 전소민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는데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애정 듬뿍 담긴 눈길을 보내고 있는 모습. 벌써부터 손녀에게 푹 빠진 꽃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전소민-예수정의 꿀 뚝뚝 떨어지는 케미는 촬영장 분위기까지 덩달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 이에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세상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전소민-예수정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를 챙기기 바쁘다"고 운을 뗀 뒤 "관록의 배우 예수정은 전소민의 옆에서 두 발 벗고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 그녀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연기에 녹아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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