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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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귀환"…'신의 퀴즈:리부트' 하이라이트 공개에 궁금증 ↑

기사입력 2018.11.07 16: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가 강렬한 몰입감의 5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레전드의 귀환에 설렘을 증폭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가 7일 숨 막히는 몰입감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5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새롭게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현재진행형 시리즈의 위엄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OCN 수목 오리지널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연인 아우라를 뽐내는 한진우의 모습으로 문을 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신의 퀴즈:리부트' 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인생사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건데 혼자되는 연습을 해야지"라며 달인 포스를 뿜어내는 한진우는 세상과 단절된 산속 생활을 만끽하는 모습.

그러나 깊은 밤 불현듯 찾아온 외로움에 몸서리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은둔을 끝내고 법의학 사무소로 돌아온 한진우는 특유의 독보적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매혹한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비범한 카리스마부터 깨알 애교를 장착한 능청美까지 범상치 않은 초천재의 아우라가 돌아온 한진우의 활약에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의문의 사건으로 서막을 올린 '빅브레인' 한진우와 '빅데이터' 코다스의 대결은 흥미 지수를 끌어올린다. 인체 내 핵폭발 가능성을 제기하는 코다스팀 팀장 곽혁민(김준한)과 마주친 한진우는 "핵폭발, 내가 근 3년 안에 들었던 드립 중에 제일 웃겼어요"라며 도발한다. 사건 현장을 누비는 한진우는 한층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신에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강경희(윤주희) 형사 역시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법의학팀과 코다스팀의 대립이 긴장감을 팽팽히 조인다. 인간의 한계 없는 능력을 펼치는 한진우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만들어진 코다스 중 과연 누가 '신의 퀴즈'를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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