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⅔이닝 10K 1자책' 후랭코프, KS 2차전 데일리 MVP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국시리즈 데뷔전에서 '18승 투수' 타이틀에 걸맞는 호투를 펼친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가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1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날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후랭코프는 한국시리즈 2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데일리 MVP로 선정된 후랭코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