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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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의 열혈 홍보→대중 관심도 UP

기사입력 2018.11.05 17:08 / 기사수정 2018.11.05 17:0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포스터 공개 이후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취준생 김오솔(김유정)의 힐링 로맨스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청소'라는 주된 소재를 다루는 만큼 세탁실을 배경으로 달달한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세탁기 위에 앉아있는 김유정은 눈을 감고 있고 그의 볼에 입을 맞추는 윤균상의 모습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김유정 역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살뜰하게 홍보까지 잊지 않은 김유정의 모습에 누리꾼들과 팬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볼 작품이 생겼다", "너무 예쁜 것 아니냐", "빨리 첫방송 기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이렇게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것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김유정의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김유정은 지난 2월 드라마 촬영 중간에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그의 소식에 올해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작품은 하반기로 편성 이동을 했다.




건강을 되찾고 다시 환한 웃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관심은 높을 수 밖에 없다. 그간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면서 감성 연기를 선보였던 김유정이기에 이번 작품은 팬들과 대중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윤균상과의 호흡 역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 한 차례 힐링 케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렇듯 시작 전부터 높은 화제를 끌고 있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대중의 주목만큼이나 김유정과 윤균상의 힐링 로맨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따.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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