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민기가 행복한 생일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김민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이라고 윤화가 미역국. 상다리 부러지기 직전. 나란 놈 참 행복한 놈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기는 예비 신부 홍윤화가 차려준 푸짐한 밥상에 행복한 듯,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성의가 꿀단지 한 그릇", "윤화씨랑 평생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민기, 홍윤화는 9년 열애 끝에 11월 1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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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