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5 10:20 / 기사수정 2018.11.05 10:2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해진이 5개월만에 다시 찾은 일본에서 열광적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2일 오후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열린 박해진 일본 팬미팅 '해진스 어트랙티브 타임(Haejin’s Attractive Time)'은 행사장을 꽉 채운 팬들의 함성과 박수 속에 세시간여 동안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난 6월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보차 일본을 찾았던 것 외에 1년만에 팬미팅을 개최한 박해진은 영화 시사회 비하인드 스토리와 최근 인스타그램을 공개하며 그간의 박해진의 소식에 목말라하던 일본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멘트를 귀여운 인형에 직접 현장에서 녹음해주는 팬서비스와 팬에게 무릎을 꿇고 꽃을 전달하며 같이 셀카를 좌석에 내려와 찍는 등 여전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팬들과 박해진의 본격적인 Q&A가 펼쳐졌다. 작품부터 개인 생활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껏 답한 박해진은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OX 퀴즈도 마련해 소통의 공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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