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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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합격점"…'언더나인틴' 김소현, 몰입도 높인 진행

기사입력 2018.11.04 14: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언더나인틴' 단독MC 김소현이 첫 방송부터 깔끔한 진행과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김소현은 지난 3일 첫 방송한 '언더나인틴'의 단독MC로 10대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기 전 카페에서 디렉터들을 만난 김소현은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첫 만남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디렉터들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가 하면, 서로 자신의 파트가 중요하다며 경쟁이 불붙자 재빠르게 상황을 정리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자랑했다.

이어 김소현은 첫 회인 만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소개하다가도, 무대를 볼 때에는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하고 귀여운 자기소개에 미소 짓기도 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줄곧 디렉터들의 평가를 차분히 듣고 있다가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나오자 갑자기 흥분하며 적극적인 피드백을 줘 큰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김소현은 진행 실력뿐만 아니라 놀라운 집중력과 정확한 발음, 전달력까지 자랑,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김소현은 녹화 전은 물론, 대기 시간조차 항상 쉬지 않고 대본을 체크하고 있다. 또 긴 녹화 시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이 매번 감탄하고 있다. 앞으로 회를 거듭하며 더 노련해질 김소현의 진행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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