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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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는형님' 트와이스, '나정모사지미다채쯔'의 에피소드 대잔치

기사입력 2018.11.03 22:22 / 기사수정 2018.11.03 22:3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나정모사지미다채쯔'의 밝은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우선 트와이스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트와이스가 또 한국 걸그룹 최초로 약 5만명 규모의 도쿄돔 공연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미나는 "저길 채울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꿈이 이뤄져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약 3년째 숙소 생활 중이다. 정연은 '군기반장' 의혹에 휩싸였다. 정연은 "피곤하다보니 예민하다. 소리가 시끄러울 때가 있다"며 멤버들을 혼낸 사연을 해명했다. 

특히 나연은 "우리가 숙소를 어지럽히거나 분리수거를 안하면 단체톡방에 증거 사진을 올린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미나의 장래희망은 '며느리'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나는 민경훈은 '시아버지상'이라고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정연의 별명은 '얼또막'이다. '얼굴 또 막쓴다'의 줄임말이다. 예쁜 얼굴에도 불구하고 잘 망가진다는 이유에서다.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장점을 '꿀렁꿀렁'이라고 강조했다. 남다른 웨이브 실력 때문이다. 이 가우데 미나는 우아한 발레 실력까지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트와이스는 3년간 세운 룰 '나정모사지미다채쯔'에 대해 밝혔다. 9명의 멤버들을 잃지 않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 순서 등을 모두 나이 순으로 해결한다고.

특히 트와이스는 생일 마다 뽀뽀를 해주는 '전통'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녹화 당일 생일을 맞았던 민경훈이 '아는 형님' 멤버들이 뽀뽀 세례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곧 생일을 앞두고 있는 정연 역시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뽀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4세 시절 남자 친구들과 놀다가 소변을 서서 봤던 에피소드 등을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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