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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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이경영에 한 방 날렸다…거래 성공

기사입력 2018.11.03 21:5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이경영에게 한 방을 날렸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9회에서는 기유진(김영광 분)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은 을지해이(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산(이경영)은 을지해이에게 "약속대로 내 아들이 무죄판결 받지 못하면 자네가 살인죄로 그 재판장에 서게 될 거야"라며 리조트 영상을 보여주며 협박했다. 이어 효자동 삼거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건 2차 공판. 을지해이는 기자들에게 기찬성(정제원)에 대해 "당연히 무죄죠. 1심에서 답 나왔잖아요. 요즘 참 갑들이 살기 힘들어진 세상이다"라고 밝혔다.

을지해이는 재판에서 기찬성이 차량 이상에 문제점을 느끼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반박했고, 뜻대로 재판을 이끌었다. 이후 기산은 파티에서 "우리 찬성이가 학교로 돌아가게 됐다. 미리 승소를 축하합시다"라며 축배를 들었다.

그때 을지해이는 기산에게 "먼저 성공 보수를 얘기하고 싶다"라며 다가갔다. 을지해이는 감미란(김재화)이 빼낸 영상을 보여주었고, 기산은 "원하는 게 뭔가"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을지해이는 "부채탕감. 회장님이 쥐고 계신 제 목숨줄 풀어달라. 리조트 영상 원본을 폐기해주세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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