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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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설렘 폭발하는 '어깨 베개' 포착

기사입력 2018.11.02 15:27 / 기사수정 2018.11.02 15: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설렘을 자극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2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송혜교-박보검의 투샷이 담겨있다. 송혜교에게 어깨 베개를 해주는 박보검과 그런 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송혜교의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돌담에 걸터앉아 석양이 드리우고 있는 전경을 바라보는 송혜교-박보검의 모습이 조용하고 잔잔하게,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낯선 곳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송혜교-박보검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라면서, “티저 포스터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오는 11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남자친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28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남자친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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