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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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하재숙 "내 유일한 자랑거리는 동갑내기 남편" 애정 가득

기사입력 2018.11.02 13: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워타임' 하재숙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정영주, 하재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만나 결혼한 하재숙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이에 하재숙은 "제가 스쿠버다이빙 정말 좋아한다. 그때 남편과 만나서 결혼했다. 만나기 전에 남편이 굉장히 카리스마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다정다감했다"고 말했다. 

하재숙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제 유일한 자랑은 이서방(남편)이다. 저희는 연애와 결혼 후 삶이 달라지지 않았다. 서로 완벽하게 각자의 생활을 존중한다. 그리고 놀 때는 확실하게 논다. 제가 은근히 낯을 가리는데, 저한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동갑이고 비슷한 점이 많았다"고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 때 하재숙의 '이서방'인 남편이 실시간으로 '며칠전 결혼 1000일이었는데 여전히 설렌다고 전해주세요.1000일 기념 스쿠버다이빙 같이 합시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왔다. 이를 본 정영주는 "어머, 너가 진짜 다 가졌다. 이서방 너무 매력있다. 이서방이 외모도 굉장히 매력있다. 너무 부럽다"고 말했고, 하재숙 역시 부끄러워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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