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1 08:25 / 기사수정 2018.11.01 08:2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이 10월의 마지막 밤을 대거 장식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1일 밤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와 크러쉬 그리고 방재민이 각각 JTBC '한끼줍쇼', MBC '라디오스타', 원더케이(1theK)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에 출연해 수요일 밤을 울고 웃겼다.
이날 '한끼줍쇼' 문래동 편에 출연한 다이나믹듀오는 첫 등장부터 함께한 시간만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활동한 지 20년 정도 됐다"고 밝힌 두 사람은 "회사를 차렸는데 생각보다 운영이 어려웠다. 직원들의 월급을 줘야 하니까 행사를 많이 다녔다. 그때 회사의 위기였는데 저희의 위기는 없었던 것 같다”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힙합신 정상의 자리에서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보유 중인 다이나믹듀오는 팀명을 따라가듯 다이나믹한 한 끼 도전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각자 한끼 성공을 알린 이들은 방송 내내 친근한 모습으로 호감을 이끌어냈다.
크러쉬는 같은 날 동시간대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배종옥, 김정난, 가수 제시와 함께 일명 '걸, 크러쉬' 특집을 빛냈다. 이름 덕분에 첫 출연한 그는 등장부터 걸 크러쉬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여성 출연진들 사이에서 주눅 든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MBC '언더나인틴' 출연을 앞두고 있는 크러쉬는 해당 프로그램 섭외 전화에 "'라디오스타'에 나가게 해 주면 출연하겠다"고 제안한 에피소드를 밝히며 최고의 협상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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