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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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권수현, 서인국X정소민 관계 알았다…"정소민한테 연락하지마" 경고

기사입력 2018.10.31 22: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권수현이 서인국과 정소민의 관계를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화에서는  엄초롱(권수현 분)이 김무영(서인국)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이날 엄초롱은 범행을 자백한 김무영과 임유리(고민시)와의 범행 공모 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김무영의 통화기록을 검토했다. 이어 김무영의 통화 기록을 보던 엄초롱은 이내 그 종이를 손으로 꽉 쥐었다.

이후 사무실에 혼자 남은 엄초롱은 휴대폰을 꺼내 김무영의 통화 기록에 있던 번호 하나를 입력했다. 그것은 유진강(정소민)의 번호. 이를 본 엄초롱은 굳은 표정을 지으며 "진짜 미치겠네"라고 중얼거렸다.

취조실. 엄초롱은 마주 앉은 김무영에게 통화 기록을 내밀었다. 그런 뒤 그는 "아는 번호죠? 우리 전에 본 적 있죠? 진강씨네 집 앞에서. 진강씨가 왜 그렇게 어쩔 줄 몰라 했는지 이제 알았다"라며 "내가 본 김무영씨는 진강씨를 당황하게 하거나, 위험하게 하거나. 울게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살인 사건의 참고인이 되게 하거나. 자격 없지 않으냐. 조금의 진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더는 진강 씨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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