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과 안지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측은 3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준우(김현중 분)가 교통사고의 위험에 처한 선아(안지현)를 구해주기 위해 시간을 멈췄으나, 멈춘 시간 속에서 선아가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날 선아는 준우의 뒤를 밟다 총알이 날아오는 긴박한 순간에 처했고 준우는 또 다시 능력을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준우와 선아가 옥탑방 앞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거리감이 느껴졌던 지난주 방송에서와 다르게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처럼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더불어 지난주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이 멈춰진 시간 속의 룰을 만들기로 한 만큼 사진 속 두 사람이 달달하고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나눈 대화가 어떤 내용일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모은다.
이에 제작진은 "앞으로 방송될 내용에서 준우와 선아가 한걸음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생기게 된다.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져 갈 지 많은 기대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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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