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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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 선정

기사입력 2018.10.31 16:04 / 기사수정 2018.10.31 16: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2018년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영화관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SQI는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부문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차지해 2018년 10월 3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KS-SQI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10월 기준, 국내 119개, 해외 53개 영화관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 몰입에 최적화 된 대형 스크린 상영관 '수퍼플렉스', 세계 최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 도입 및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구축 등 시설 측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아울러 상영관 바깥의 시설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중이다.

지난해 12월 잠실 월드타워에 처음으로 선보인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영화관에서 생맥주, 칵테일, 스낵, 브런치까지 영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해 관객들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이끌었다.


지난 4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관에 2호점을 오픈하였으며, 연내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차후 많은 영화관에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 영화 예매 서비스를 론칭해 편의성을 높였고 지난해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을 흔들어 모바일 쿠폰을 수신하는 '바로쿠폰'과 영화 관람 전 줄 서지 않고 모바일앱에서 매점 메뉴를 주문하고 영화관에서 빠르게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바로팝콘' 을 오픈하는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서비스 환경을 더욱 개선했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문화소외계층의 영화관람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에만 청소년, 사회복지사 등 문화소외계층 6천여명에게 영화와 뮤지컬 공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아가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영화제작교실을 운영하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는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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