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31 10:55 / 기사수정 2018.10.31 10:5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드파파’ 하준의 열정 가득한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장혁의 라이벌 ‘이민우’로 분한 하준은 짠내 가득한 흑화 연기로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화려한 현재 모습에 대비되는 가난하고 힘없는 하준과 손여은의 어린 시절이 공개된 가운데, 자신에게 복서라는 꿈을 심어준 벗이자 성공의 이유였던 첫사랑 손여은을 향한 그만의 애틋한 순애보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드파파’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더욱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하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하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몰두하고 있다. ‘나쁜 남자’ 이민우는 온데간데없이, 분신처럼 대본을 지니고 다니며 진지한 표정으로 캐릭터 분석에 집중하는 하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케 한다. 대본마다 붙인 알록달록 테이프에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까지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대본을 든 하준의 남자다운 손과 팔뚝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