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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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리뷰] '커플불발→깡사이다'...'불청' 구본승♥강경헌의 썸은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8.10.31 10:1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강경헌의 썸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과 이연수의 지휘아래 춘천으로 기차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제비뽑기로 짝을 지어서 커플로 자리에 앉아 여행을 할 것을 제안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변강쇠와 옹녀 등 짝이 되는 쪽지를 뽑은 남녀가 커플이 되는 게임. 청춘들은 쪽지를 하나씩 나눠가졌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누구와 커플이 됐을지 궁금해했다. 

가장 먼저 병강쇠 김도균과 옹녀 송은이가 커플이 됐다. 그리고 강경헌이 쪽지를 펼치며 "저는 아로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본승은 갑자기 남자 청춘들을 향해 "혹시 쪽지를 바꾸고 싶은 분이 계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단호하게 "아뇨!"라고 말하더니 "제가 왕눈이입니다~"라며 강경헌과 커플이 됐음을 밝혔다. 

김광규는 슬쩍 눈치를 보면서 강경헌의 옆자리에 앉더니 "여기에 본승이가 앉았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지금 온 국민이 형을 싫어하고 있다. '쟤 뭐냐'고 말하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커플성사에 실패한 구본승은 애써 "괜찮다"고 말했지만, 수시로 깡사이다(?)를 벌컥벌컥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구본승은 강경헌이 첫 출연하던 때부터 핑크빛 무드를 만들어냈다. 강경헌을 보며 감출 수 없는 미소로 호감을 드러내면서 썸을 형성하면서 '불청' 시청자들에게도 달달한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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