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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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 "고두심과 2인 1역 연기, 영광이다"

기사입력 2018.10.30 14:32 / 기사수정 2018.10.30 15:0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채원이 고두심과 2인 1역을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감독,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가 참석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

배우 고두심과 함께 선옥남으로 2인 1역을 함께하게 된 문채원은 "현장에서 선생님을 자주 뵙고 있지만, 같이 한 씬에서 연기를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반가우면서도 늘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다. 제가 '나의 아저씨'라는 작품을 너무 인상깊게 봤는데 드라마에 함께 참여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사했다. 선생님과 교차해서 나오는 모습들이 기대가 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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