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뜻밖의 Q'가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열정을 활활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 마지막 회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진과 마지막 승부를 알린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 다섯 멤버들은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뿜어내고 있있다.
먼저 전현무와 승관이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포착됐다. 한쪽 무릎을 꿇은 전현무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좌절(?)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승관은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쥔 채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 은지원이 맨발 투혼을 불태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 거침없이 벗어 던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그가 어쩌다 양말까지 벗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Q' 다섯 멤버들은 오픈 채팅방의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저희와 6개월 동안 함께해 주셔서~"라는 이수근의 말과 함께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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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