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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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정소민, 제멋대로 구는 서인국에 분노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거야"

기사입력 2018.10.24 22:0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서인국의 행동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7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했다.

이날 유진강(정소민)은 김무영을 집을 찾았다가 한 무리의 남자들이 김무영을 때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이에 곧장 경찰에게 신고를 한 유진강은 남자들에게 달려가 "당신들이 뭔데 사람을 때리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유진강의 등장에 남자들은 곧장 자리를 떴다.

이후 유진강은 김무영을 병원으로 옮겼다. 그녀는 경찰들이 찾아오자 "완전 폭력배들 같았다"라고 증언했고, 자신이 오빠 유진국(박성웅)과 통화하는 사이 사라진 김무영을 찾아 그의 집으로 향했다.

유진강은 태연하게 집안에서 나오는 김무영을 보자 "사람이 왜 그러냐. 의사가 입원하라는데 왜 네 마음대로 병원을 나오냐. 누구냐. 그 사람들"이라며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길래 그딴 사람들한테... 내일 당장 경찰서 가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무영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한테 내가 왜? 고소를 할 거면 진짜 나를 건든 놈한테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고, 유진강은 "그래. 네가 뭘 하든 내가 무슨 상관이냐"라며 자신을 붙잡는 김무영의 손을 뿌리친 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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