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김완선이 데뷔 이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원조 디바 김완선은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완선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원조 디바로써 가감 없이 매력을 드러내며 아직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발매해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다.
김완선은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되는 '김완선 콘서트' 시작으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콘서트를 이어 간다. 다음 지역은 예매처와 함께 순차 오픈 될 예정이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가수와 회사 내부에서 공연 준비에 대한 열심도가 남다르다. 관객분들이 단순히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닌 함께 즐기고 또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1집 '오늘밤'을 발매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리듬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 많은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입지를 구축했다.
한편, 김완선의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의 서울과 부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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