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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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스토리X화려한 라인업…'시간이 멈추는 그때', 첫방 관전포인트#3

기사입력 2018.10.24 10:18 / 기사수정 2018.10.24 10:2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준우(김현중 분)와 멈춰진 시간 속으로 들어온 선아(안지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에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캐릭터 간 끈끈한 꿀케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배우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과묵하고 고독한 느낌의 김현중과 발랄하고 당찬 매력의 안지현, 카리스마 넘치는 신의 사자 인교진이 열연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특히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김현중이 시간을 멈춘 그때 그 안으로 들어온 안지현과 극 중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능력자를 신에게 데려가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은 인교진이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판타지 로맨스,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라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와 함께 허름한 3층짜리 건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휴머니즘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다.

곽봉철 감독은 “판타지인데 판타지가 아닌, 없을법한데 내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 같은 드라마다. 주인공뿐 아니라 선아의 건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에 집중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로맨스와 판타지, 휴머니즘 등 다양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이 역시 작품에 재미를 더하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명품 조연배우들의 활약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명품 조연배우들의 활약이다. 극 중 장물아비 역을 맡은 임하룡은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신 역의 주석태 역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방영 전부터 이들의 출연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명품 조연 군단이 연기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를 펼칠 계획이다.

이에 제작진은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판타지, 로맨스, 휴머니즘이 모두 담긴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작품이다"며 “오늘 첫 방송 될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비에스픽쳐스, (주)보난자픽쳐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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