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광식이 OCN 새 토일드라마 '프리스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광식이 '프리스트'에 설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김광식은 극 중에서 병원의 센터장인 설현 역을 맡는다. 설현은 규칙과 명예를 중시하며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는 강해지는 인물로, 이와 반대되는 인물인 의사 함은호(정유미 분)와 대립 관계에 선다.
2007년 SBS '쩐의 전쟁'으로 방송에 데뷔한 김광식은 MBC '20세기 소년소녀', '밤이면 밤마다', '닥터 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굿바이 미스터 블랙', KBS '안단테', '하이스쿨:러브온', SBS '일지매' JTBC '청춘시대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프리스트'는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디모스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