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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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재영, 세자빈 한소희 아이 父였다 "함께 떠나자"

기사입력 2018.10.23 21: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백일의 낭군님' 한소희의 아이는 김재영의 아이였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14회에서는 세자빈 김씨(한소희 분)가 궁 밖에서 무연(김재영)을 만났다.

이날 무연은 궁 밖을 나온 세자빈 김씨에게 "나는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 마마께서 가진 아이가 혹시.."라고 입을 뗐고, 세자빈 김씨는 "그래 맞다. 허면 나를 데리고 떠날 수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무연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자 세자빈 김씨는 무연을 바라보며 "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걱정 말아라. 이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그를 지나쳤다.

이에 무연은 세자빈 김씨의 손목을 낚아챈 후 "내가 널 데리고 도망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다. 나와 떠나면 가문이 멸할 거다. 나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다.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어디로 떠날 거다. 결심이 서면 알려달라"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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