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재팬] '프듀48' 마츠이 쥬리나, 복귀 시동 "쉬면서 5kg 쪘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48'에서 중도하차한 SKE48 마츠이 쥬리나가 본격적인 복귀에 나섰다. 

23일 공개된 잡지 'FLASH'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츠이 쥬리나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AKB48 총선거 당시 1위에 올랐던 마츠이 쥬리나는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취했다. 마츠이 쥬리나가 센터인 AKB48의 신곡 '센티멘탈 트레인' 뮤직비디오에서도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다. 

마츠이 쥬리나는 이번 복귀에 대해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이젠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쉬는 동안 작사를 했다. SKE48의 이야기를 썼다. SKE48의 싱글 영상 등을 보니 생각이 났다. 언젠가 선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쉬는 동안의 변화에 대해서는 "쉬면서 5kg 가량 살이 쪘다. 살이 찐게 낫다는 칭찬을 받아 망설여지지만 아이돌로서 춤을 추기 위해선 2kg 가량은 빼야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머니와 함께 요리에 전념하기도 했다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SKE48로서 나고야 돔에 다시 서는 것"이라며 "AKB48로서는 도쿄 돔에 서는 것이다. 이 꿈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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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