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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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본격 직장인 '대리만족' 드라마…꿀잼 포인트 대공개

기사입력 2018.10.23 16:52 / 기사수정 2018.10.23 17:0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가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꿀잼 포인트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후끈 달구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에 기존 오피스물들과 어떤 차별화된 요소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길지 ‘죽어도 좋아’만의 매력 포인트를 파헤쳐봤다.

▲ 강지환vs백진희, 직급 떼고 본격 맞대결 

극 중 팀장 직책인 강지환과 대리 직책인 백진희가 본격적으로 직급을 떼고 불도저 싸움꾼으로 변신, 역대급 오피스 난투극을 펼친다. 

코믹살벌한 사내 싸움을 시작한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할 정도로 누리꾼들에게 두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에 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더욱 리얼하게 가미하고 각양각색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더불어 그림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부터 살아있는 말투로 웹툰의 명장면까지 연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등장해 두 작품을 비교하며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오피스 라이프’가 주는 색다른 공감과 힐링

회사에서 일어나는 직장인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악덕 상사인 강지환에게 대항하는 백진희의 사이다 언행을 통해 상상만 했었던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복수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하며 독특한 힐링요소로 대리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11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KBS '죽어도 좋아' 티저 영상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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