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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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토니안 "'캔디'는 원래 슬픈노래…첫 가사보면 알 수 있어"

기사입력 2018.10.22 14:4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토니안이 '캔디'에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가수 토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는 자신에게 부와 명예를 안겨준 '캔디' 파트를 나레이션으로 소화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어 토니안은 "원래 캔디는 슬픈 노래다. 첫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다"며 "밝게 불러서 못알아챈 것이다. 헤어짐을 준비했다가 만나서 헤어지지 못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고 말했다.

토니안의 말을 들은 문희준은 "나는 너무 신나게 불러서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자신을 H.O.T의 센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다. 토니는 "무대에서도 구석자리가 편하다.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 같다"며 "이번 콘서트때도 끝자리가 편했다. 너무 익숙해져서 어디를 가도 끝에 가는게 편하다. 센터가 굉장히 불편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문희준은 "'캔디'에서 치고 나갈때는 끝이 편하다의 표정이 아니었다. 아이오아이인줄 알았다. 완전 센터의 표정이었다" 말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라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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