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서유기5' 은지원, 강호동, 이수근이 기상 미션 토론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호소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5' 4회에서는 여러 장의 투표권을 들고 나타난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YB 팀(안재현, 피오, 송민호), OB 팀(이수근, 강호동, 은지원)으로 나뉘어 기상 미션을 진행했다. 자려던 은지원은 강호동, 이수근에게 "안 좋은 촉이 왔다. 우리 잘못하면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한 가지 가설을 얘기했다.
은지원은 "경우의 수가 많은데, 저렇게 빨리 결단을 내릴 수 없다"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다음 날 아침 빨간 종이를 가지고 있던 은지원은 파란 종이를 들고 나타났다. OB팀은 "밤새 잠을 못 잤다. 토론하느라"라고 호소했다.
이후 송민호는 5장의 투표권을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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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