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박미선♥이봉원, 이혼설 속내 "고소하려다 안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미선과 이봉원이 이혼설에 휩싸인 것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이혼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기사까지 났었다. 그래서 난 내가 이혼한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진 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영상이 돈다는 것이다. 보니 아무 내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봉원 역시 "나도 '이혼설'을 친구들에게 많이 들었다. 그 영상이 개인이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린 것인데 난 신경을 안 썼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영상을 봐도 짜깁기 해서 만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봉원을 향해 "고소한다더니 안했더라. 귀찮았나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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