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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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엄현경, 이유리에 "이런 걸 악연이라 하나?"

기사입력 2018.10.20 21: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엄현경이 이유리와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29회에서는 하연주(엄현경 분)가 민채린(이유리)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연주는 박해란(조미령)의 딸 민수아라는 기억을 찾으며 박해란의 집으로 돌아왔다.

하연주는 민채린을 향해 "이런 걸 악연이라 하는 건가? 우리 엄마가 잃어버린 딸이 나일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했다.

민채린은 하연주에게 "하연주로 보낸 20년의 시간이 그렇게 의미가 없는 거냐. 절차가 필요한 거다. 20년의 시간이 그렇게 버려지는 거냐"고 말했다.

하연주는 민채린의 말에 발끈하며 "도둑맞은 걸 찾는 거니까. 이별의 순서 절차? 난 사랑하는 사람을 그런 시간 없이 빼앗겼어.잘난 척하기 전에 내 남자부터 돌려줘"라고 차은혁(송창의)을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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