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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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대도서관, 프러포즈 실패…윰댕 "반지도 소품인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8.10.19 22:39 / 기사수정 2018.10.19 23: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대도서관의 결혼 4년만 프러포즈가 실패로 돌아갔다.

19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대도서관은 웨딩 화보 촬영 중 "이거 자기를 위해 준비한 거야"라며 "자기 나랑 결혼해줄래?"하고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었다. 

그러나 윰댕은 반지를 보고 "예쁘네"하고 무덤덤하게 말했다. 재차 대도서관이 "나랑 결혼해 줄래"하고 묻자, 윰댕은 "이미 결혼했거든"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무안해진 대도서관이 "일단 반지를 사왔는데"라고 말하자, 윰댕은 "샀다고 반지를?"이라고 바나문했다. 그는 "나는 소품인줄 알았다"고 말해 무덤덤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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