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파고가 한국 역사에 대한 지식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터키 알파고의 역사 투어를 담는다.
알파고는 이른 아침 호텔을 찾아 친구들을 깨웠다. "한국에 있는 이스탄불 궁전과 비슷한 곳이다. 그런데 그곳이 외부세력에 의해 공격을 당했고 그 공격은 한국의 분단까지 만들어냈다"라며 목적지를 설명했다. 알파고가 선택한 첫 장소는 덕수궁으로 존댓말로 능숙하게 친구들을 가이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일제가 들어서기 전부터 이후를 보여주고 싶다. 한국은 너무 빠르게 민주화와 경제 성장을 이뤘다. 그 이유는 어마어마한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이라고 해야 하나, 항의, 저항 등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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