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스토리] "매일이 리즈"…'여곡성' 손나은, 귀신도 울고 갈 여신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으로 첫 스크린 주연작에 도전했습니다.

'여곡성'(감독 유영선)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입니다.

손나은은 공포영화로 첫 영화 주연작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지난 17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나은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올블랙 패션과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손나은은 제작보고회 내내 광채나는 피부와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손나은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한다"라는 반전 취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공포영화로 영화 첫 주연이라 긴장된다. 그런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장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유영선 감독은 제작기 영상을 통해 "손나은은 공부를 엄청 많이 해온다. 연구하면서 연기한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날 손나은은 함께 호흡한 서영희, 박민지, 이태리와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손나은은 마지막 포토타임에서도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케미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청순돌'을 넘어 '호러돌'까지 도전하는 손나은의 연기 변신이 궁금하다면? 11월 8일 개봉하는 '여곡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