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과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퀸’의 귀환을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싱어)와 YG의 보컬리스트 이하이가 귀를 사로잡는 콜라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설의 록 밴드 ‘퀸’의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YG 아티스트 이하이와 콜라보한 영상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앞서,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곡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인 이하이와 '보헤미안 랩소디'의 콜라보를 알리는 티저 영상은 이하이의 공식 SNS 내에도 함께 공개되며 온라인 상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공개된 ‘'보헤미안 랩소디' X 이하이 특별 콜라보 영상’은 ‘퀸’의 파격적이고 독특한 구성을 가감 없이 담아낸 대표곡 ‘Bohemian Rhapsody’를 가수 이하이가 본인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전설로 기억되는 록 밴드 ‘퀸’의 천재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녹음 준비 모습과 커버송 녹음을 준비하는 이하이가 교차하며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Bohemian Rhapsody’의 인상적인 인트로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하이의 목소리는 바로 이어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던 프레디 머큐리만의 압도적 퍼포먼스들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퀸’의 완전체 부활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소름돋는 싱크로율로 완벽히 재현한 무대들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Bohemian Rhapsody’의 변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이하이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역사적인 무대로 기록되는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에 선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에 생생한 현장감과 전율을 더한다.특히 수많은 관중들과 호흡하는 프레디 머큐리만의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와 시그니처 포즈는 이하이의 힘있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한 그의 카리스마를 확인케 한다.
이번 커버송을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낸 이하이는 "퀸의 대표곡인 ‘Bohemian Rhapsody’를 부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었고, ‘퀸’이 대단한 가수였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부담도 됐지만 열심히 했으니 이하이 버전의 ‘Bohemian Rhapsody’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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