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차인표와 안정환이 색다른 혼자놀기의 하루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 신규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안정환이 홀로 하루를 보내는 색다른 모습이 그려진다. 혼놀(혼자놀기) 초보 동지지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정 반대인 두 남자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차인표는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것저것 도전하며 그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불타오르는 열정만큼 몸과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 짠내나는 웃음이 폭발, 반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안정환은 차인표와는 정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절부절하는 멘붕의 하루를 겪는다. 평소 시원털털한 성격으로 혼놀 고수를 예감케 했던 그는 막상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역대급 혼란에 빠지게 된다. 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그는 혼놀 초보레벨의 모습을 보여 신선한 충격을 줄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이 '궁민남편'을 통해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방법을 터득하며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각양각색 에피소드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궁민남편'은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것이 많았던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은 프로그램. 21일 일요일 오후 6시 3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궁민남편'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