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2차 예선 6조, 꼴지의 역습 성공…합격자 12명 배출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다이아 3개를 받았던 멤버들이 2차예선에서 반전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는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지원자들은 1차 예선에서 받은 다이아를 기준으로 총 6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 미션에 들어갔다. 

6조 조장을 맡은 김윤수는"다이아 3개를 받은 사람들끼리 모인 것이라 잘할 지 의문이었다"는 두려움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조원들은 오히려 다른 조 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영상이 발표되기전 6조는 그들만의 구호를 선보였다. 6조 멤버들은 "다이아 3개가 대수냐. 보여줄게 2개 더"라며 다이아 3개에도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6조 영상의 주제는 데님이었다. 6조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조원의 도움을 받아 모든 의상을 직접 제작했다. 장윤주는 "가장 서머 무빙 화보 다운 영상이었다"며 "의상을 디자인한 분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고 전했다. 그 결과 두 번째로 가장 많은 12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