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한나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긍정 검토 중이다.
17일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한나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긍정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방송됐던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특히 청춘들의 삶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종영 후 시즌2를 기다리는 바람도 높았던 터.'와이키키'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창민 PD와 김기호-송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한편 강한나는 판타지오와 지난 4월부터 분쟁을 이어왔다. 당시 판타지오는 강한나가 독자활동으로 계약을 위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27일 강한나는 스타디움 측과 전속 계약이 아닌 프로젝트 마다 업무를 위임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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