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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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직 계획 無"…전현무♥한혜진, 내년 4월 결혼설 부인

기사입력 2018.10.17 13:00 / 기사수정 2018.10.17 12: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17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혜진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서울 모 유명 호텔의 직원이라며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전현무의 어머니가 호텔에 결혼식을 예약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썸을 형성하다 실제 커플이 됐다. 지난 2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다. '나 혼자 산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확히 말하면 (한혜진과 연애가) 공개된 거다. 공개연애가 불편한 점도 있다. 싸운 날도 '사랑꾼 전현무 씨'라고 하면 싸웠다고 할 수 없다. '나 혼자 산다'를 보면 한혜진이 내 쪽을 안 볼 때가 있다. 유독 제 말에 안 웃는다. 그럼 삐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영자가 "'나혼자산다' 하다가 헤어지기라도 하면 같이 불편해서 어떻게 일을 하냐"고 묻자 "어차피 나 혼자 사는 프로기 때문에. 그런 건 생각 안 해봤는데 그렇다 해도 서로 쿨하게 그런건 (받아들이겠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tvN '문제적 남자', '수요미식회', JTBC '히든 싱어', KBS 2TV '해피투게더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혜진은 톱모델로 다수의 유명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섰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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