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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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정우·재현·도영, 마크 바라기 등장…진짜 반쪽은

기사입력 2018.10.16 19: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NCT 127 마크를 향한 멤버들의 사랑이 공개됐다. 

16일 방송한 JTBC '아이돌룸' 에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룸'에서는 NCT 127가 출연했다. NCT 127 팩트체크에서는 '마크의 진짜 반쪽은 누구인가'를 확인했다. 마크 반쪽이라고 주장한 2명은 재현과 정우였다. 원래 재현이었지만 최근 정우가 마크의 휴대폰에 '내 반쪽 제우스'라고 저장명을 바꿔놨다는 것. 

정우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설렜다"며 "살짝 웃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가 귀엽다"며 마크의 매력을 설명했다. 재현은 마크의 귀여운 점에 대해 "얘기가 잘 맞다"고 서로 통한다고 설명했다. 마크는 "반쪽이 왜 나왔냐면 그냥 갑자기 노래를 부르면 똑같은 부분을 부르기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마크 바라기'도 등장했다. 리더 태용은 도영을 제보했다. 태용은 "마크 포스터를 천장에 붙여놓고 잔다"고 폭로했다. 도영은 "사비로 주문했는데 마크 포스터가 나와서 기념삼아 붙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도영은 "내가 진짜 반쪽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재현은 마크의 매력으로 에너지를, 정우는 "마크가 좋아요"라며 매력 대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아이돌룸' 측은 마크 반쪽을 찾기 위해 게임을 제안해 진행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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