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김재덕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재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다는 말로도 부족한 우주최강 울 옐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젝스키스 콘서트 현장에서 김재덕,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이 손을 잡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체조경기장을 가득채운 팬들과 젝스키스만의 노란색 풍선이 인상적이다.
젝스키스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 '지금 여기 다시'를 개최했다.
젝스키스는 멤버 강성훈이 횡령 등으로 도마 위에 올라 끝내 콘서트 불참을 선언했지만 남은 4명의 멤버가 강성훈의 빈자리를 잘 메꾸며 큰 사고 없이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콘서트를 마친 젝스키스는 4인조로 컴백할 계획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재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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