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5 10:23 / 기사수정 2018.10.15 10: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희준이 깊이 있는 마력의 연기로 영화 ‘미쓰백’의 ‘장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미쓰백’에서 ‘백상아’의 과거를 알고 있는 형사 ‘장섭’으로 분해 ‘미쓰백’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며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희준의 순애보 짙은 감성 연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장섭이 상아에게 패딩 점퍼를 벗어주는 장면은 미쓰백을 향한 그의 무조건적인 애정을 가늠케 하며 관객들의 심쿵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미쓰백’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을 세밀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낸 이희준의 연기를 주목해 본다면 장섭이라는 인물로 표현된 한 남자의 순애보를 통해 작품에 대한 감상은 짙어지고, 잔상은 오래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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