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AOA 지민·혜정 '코미디빅리그' 출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인권과 AOA 지민, 혜정이 tvN'코미디빅리그'를 찾는다. 

14일 방송하는 "코미디빅리그" 4쿼터 2라운드에는 김인권과 대세 걸그룹 AOA의 지민과 혜정이 출격, 국보급 존재감을 드러낸다. 

배우 김인권은 ‘연기는 연기다’ 코너에서 황제성, 최성민과 함께 폭소 유발 케미를 선보인다. 영의정 역으로 분한 김인권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코믹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웃음보 터지는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극강의 집중력은 물론 황제성과의 주거니 받거니 차진 호흡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민과 혜정은 ‘갑분싸’ 코너를 지원사격한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호흡이 빛나는 ‘갑분싸’는 일상 속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코너. 2018년 4쿼터 첫 선을 보인 코너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동창 역으로 나타난 지민과 혜정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사람을 기죽이는 모태 미녀로 등장, 시작부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것. 

2018년 4쿼터 1라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판을 선보인 '코미디빅리그'는 신규 코너들의 돌풍이 예고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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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