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1 18:45 / 기사수정 2009.08.01 18:45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0. 스프리스 KI)이 ‘스승’ 김태영(39. 정도회관)의 승리를 위해 숙소로 직접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홍만은 1일 오전 김태영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을 찾아갔다. 김태영을 만난 최홍만은 “잘 하길 바란다”며 우승에 힘을 실어 줬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최홍만과 사진 찍은 것을 보여준 김태영은 “호텔까지 올 줄 몰랐다. 많은 힘이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10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11’ 헐크 토너먼트 4강전에서 미노와 맨(33. 일본)과 대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태영은 “하체를 조심해야 된다”며 제자인 최홍만이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스승인 김태영과 제자 최홍만 ⓒ 엑스포츠뉴스 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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