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 정인선 납치…소지섭 구하러 나섰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이 정인선을 납치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9회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이 납치된 고애린(정인선)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본은 고애린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갔다. 앞서 김본은 고애린의 가방에 위치추적기를 달아놓은 것.

특히 고애린을 납치한 사람은 진용태(손호준)였다. 고애린은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울먹였고, 진용태는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 푸른 수염이라는 동화 알아? 그렇게 들어가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굳이 열고 들어가서 명을 재촉한 여자들이 나와. 왜? 어떻게 알았냐고?"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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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