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별' 정소민, 서인국 태도에 화났다 "너 나한테 아웃이야"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서인국에게 화를 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3화에서는 유진강(정소민 분)이 아츠와 본격적으로 일하게 됐다.

이날 유진강은 일을 하고 있는 김무영(서인국)에게 다가가 "한번만 더 미심쩍은 짓 하다 걸려봐라. 승아한테 다 말해버릴 거다. 뻔뻔한 거냐. 아니면 자신감이 넘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무영은 "떳떳 한 거다. 너 지금 얼굴 지고는 못 산다는 얼굴이다. 너 졌다고 생각하는구나. 난 싸운 적도 없는데..."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유진강은 "너 말 되게 잘하지? 뭐든 그냥 말로 뭉개고 넘어가는 거 뭐든 자신 있지? 나 그런 거 되게 익숙하다. 그런 인간들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안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진강은 김무영에게 "경고하는데 너랑 사적인 대화는 이걸로 끝이다. 나한테 말 걸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고, 김무영이 다친 척 연기를 하자 "이딴 장난이 어디 있느냐. 넌 진짜 나한테 아웃이다. 너 다시는 나한테 말 걸지 말아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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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