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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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프로메테우스' 하차…제작 '비상'

기사입력 2018.10.10 21:31 / 기사수정 2018.10.10 21: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지원이 출연 예정이던 MBC 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했다.

10일 한 매체는 하지원이 '프로메테우스'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하지원 소속사 측도 하차를 긍정한 상태.

그러나 MBC와 하지원 소속사 양측 모두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추후에 사유를 밝히겠다"라고 조심스러워하는 상황.



하지원의 하차로 드라마 제작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원은 극중 국정원 대북 팀장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후임을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또 PD도 확정되지 않아 9월 말부터 촬영 예정이던 '프로메테우스'는 비상을 맞게 됐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300억 제작비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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