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1
연예

윤민수 "벤, '열애중'으로 뜨더니 변한 것 같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8.10.10 16:4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바이브가 같은 소속사 가수 벤의 '열애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약 2년 만에 8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바이브의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최근 차트에서 역주행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벤의 '열애중'에 대해 묻자 류재현은 "'열애중'은 윤민수가 굉장히 탐냈던 노래다. '내가 부르면 안되냐'고 말하고 미국으로 갔다"며 "그 사이에 벤을 불러 '니가 부르면 좋겠다'고 전햇다. 이후 작업을 마치고 미국에서 돌아온 윤민수에게 노래를 들려주며 '벤이 낫지?'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벤으로 부터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윤민수는 "벤으로부터 크게 응원은 없었다. 나는 띄워주려고 여러 노력을 했는데 연락이 없다. 역주행으로 뜨더니 변한 것 같다. 용재는 연락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바이브의 정규 8집 '어바웃 미'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저나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