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성광과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저번 주에 (김성주에게) '냉부해' 나간다고 하니까 '네가' 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MC 옆자리에 앉아 본 적 없더라. 매번 가장 먼 자리, 모서리에 앉아서 힘들 때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광은 또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 "두 달 새 스케줄이 다섯 개나 생겼다. 팬미팅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10년 만에 팬미팅을 했는데 12명이 왔다. 그것도 솔직하게 매니저와 강아지까지 온 거다. 그래서 12명"이라면서 "그래도 감사한 추억이다. 저에게는 뜻깊은 분들이잖나. 이름도 다 기억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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