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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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람다 "강다니엘과 데뷔조 연습 함께 해, 자랑스럽다"

기사입력 2018.10.08 16:33 / 기사수정 2018.10.08 16: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알파벳이 워너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파펫(AlphaBAT)의 새 싱글 타이틀곡 '신세계' 쇼케이스가 열렸다. 

베타는 워너원의 '이 자리에' 가이드를 부르고 이후 코러스도 담당한 바 있다. 

람다도 과거 강다니엘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다. 람다는 "과거 데뷔조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예전에 강다니엘이 '회사가 옮겨지는 과정'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난 회사를 옮기고 군대를 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2가 내 군 시절에 방송되던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연락이 잘 안된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람다는 "네가 잘 돼서 자랑스럽다. 무대 위에서 네가 멋지게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보니 멋있다. 나도 데뷔했으니 나중에 꼭 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새 멤버 람다(L:ambda)를 영입하며 5인조 재편 후 새 출발을 예고한 알파벳은 앞으로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알파벳은 그룹명 그대로 알파벳 순서를 따르며 가장 첫번째인 A=Alpha는 팬들을 의미하고 B부터 Z까지 순서대로 멤버들의 예명이 정해진다. 알파벳의 상징과도 같은 박쥐 모양은 히어로 배트맨(BATMAN)에서 영감을 얻어 팬들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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